허리가 많이 불편하셔서 외부활동이 힘든 어머니를 위해 비대면공예교실을 신청하였는데 드디어 재료가 도착하였다. 설레는 마음으로 재료를 개봉하고 동영상을 앞에 틀어놓고 앉으시니 어린아이처럼 들떠하시는 모습이 너무 귀여우셨다. 혹여나 그림 밖으로 튀어나갈까봐 조심조심 색칠에 열중하시는 모습을 보니 신청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완성된 작품을 들어보이시며 부끄러워 하시는 모습에 모두 활짝 웃었다. 처음이라 많이 단순한 활동이었지만 점차 난이도가 있는 작품들을 기대해 본다. 다음시간에는 어떤 작품이 올까..
1 Comments
관리자
2023.09.04 10:26
경북장애인복지플랫폼 돌봄서비스에 참여해 주시고 후기까지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