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를 받아보는순간 내가 좋아라하는 코스모스여서
 얼마나 반가운지 ...ㅎ
펜을 보자마자 색칠하는. 건가보다하고 칠하기시작했어요
마카가 두가지 색상인데다가 세명다 똑같은 색이라서 서로 바꿔서 쓸수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색칠하는동안 동심으로 돌아간것 처럼 입가엔 나도 모르게. 미소가 ㅎ
냄비받침으로 쓰기엔 아까울 정도로 재료가 좋았어요
냄비받침으로 쓴다면 식탁위에 늘 있을거라서 아이들이 왔다갔다하며 보니까 빈공간에 
짧은글을. 썼어요

"조금. 늦더라도
속상해 하지마
살아가면서
중요한건
속도가아니라
방향이니까"

너무마음에들어요
작품 만들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