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 갑오징오 볶음
순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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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13:39



음엔 걱정도 있었지만, 직접 재료를 밀가루를 넣어 주물러 씻고 소금물로 한번더 주물러 행궈 물끼 빠지게 체반에 받쳐두고 양념정을 만들고 야채를 채썰고 볶다 보니 요리의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매콤한 향이 식욕을 자극했고, 완성된 요리를 지인들과 나눠 먹으니 정말 뿌듯했습니다. 혼자서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요리가 이렇게 즐거운 일이라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