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 제공기관’ 대구·경북지역 2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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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 제공기관’ 대구·경북지역 2개소 선정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 제공기관’ 대구·경북지역 2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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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을 촉구하고 있는 모습. ⓒ에이블뉴스DB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할 제공기관 2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대구광역시 긴급돌봄센터(장애인재활협회)와 경상북도 긴급돌봄센터(장애인부모회 경산시지부)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은 자‧타해 등 도전적 행동이 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보호자가 입원․치료, 경조사, 심리적 소진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봄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선정된 사업 수행기관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안전한 환경 기준을 갖추고 전문인력을 채용한 후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시범사업 2개소를 시작으로 사업 평가 등을 거쳐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돌봄에 취약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 모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확대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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