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중증장애인 활동지원사 가산급여 10% 인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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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09:13
내년 최중증장애인 활동지원사 가산급여 10% 인상
국회, 내년도 정부예산안 총 727조 9000억원 확정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내년 최중증장애인을 지원하는 활동지원사의 가산급여가 시간당 3000원에서 3300원으로 10% 인상되는 등 최중증 장애인 대상 돌봄 강화에 총 94억원이 국회에서 증액됐다.
국회는 지난 2일 본회의를 개최해 내년도 예산안 총 727조 9000억원을 통과시켰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책펀드, AI 지원 등 총 4조3000억원을 감액하고 민생지원 예산 등에 4조2000억원을 증액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이중 장애인 관련 증액 예산은 최중증장애인 가산급여 인상에 63억원을 투입해 활동지원사 가산급여를 시간당 30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됐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 전문수당도 15만원에서 20만원을 인상하는 등 '최중증 장애인 대상 돌봄 강화'에 94억원이 증액됐다.
장애아동의 언어발달, 심리치료 등을 위한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단가도 20만원에서 20만5000원으로 인상돼 총 42억원 증액됐으며,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 직업재활 지원을 위해 46억원을 늘려 근로지원인 200명도 추가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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